연간 36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가평역 거리가 가평읍사무소(읍장 지병수)의 각고의 노력으로 가을정취가 물씬 풍기는 이색적인 낭만의 거리가 연출되고 있다.

청명한 하늘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요즘 가평역 거리에는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코스모스와 가을 햇살을 받아 탐스럽게 익어 가는 노란 조를 앵글에 담는 관광객으로 붐비고 있다.

특히, 전철을 이용하여 찾아온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하나같이 활짝 피어나 꽃을 배경으로 가을을 느끼고 추억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가평읍사무소는 아름답고 깨끗한 관광 가평 이미지를 위해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자연의 작품을 선사한다는 목표로 모든 직원들이 지난 봄 부터 정성을 다해 가꾸어 이같이 결실을 보게됐다.

봄에 코스모스와 조 씨를 파종, 정성껏 육묘해서 가평역 입구 양 도로변과 꽃 동산에 200만본을 조화롭게 이식하고 수시로 물을 주고, 비료와 잡초를 제거하는 등 관리에 최선을 다 한 것으로 알려졌다.
[ 문의 ] 가평읍 산업팀장 010-3160-8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