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이 가평군 상면 율길리인 솔안마루 표고농원 대표 송돈규(60)씨는 귀촌 동기를 이같이 밝히며 올해로 5년차를 맞고 있는 그는 힘은 들지만 청정지역에서 자신만의 꿈을 하나 둘씩 쌓아가고 있다

율길리에서 태어나 율길초등학교, 조종중. 고등학교를 졸업, 군 복역을 마친 그는 직장생활을 서울서 30여년하다 인생2막의 삶을 찾아 귀촌해 자신이 평소 나름대로 공부한 표고버섯을 가꾸면서 자연 속에 살고자 용단을 내렸다.

예부터 소나무가 많은 마을이라 하여 솔안마을이라 불러와 도로명도 ‘솔안길’이며 농원에 위치가 마을의 가장 꼭대기 산에 위치해 있어 ‘솔안마루’ 라는 지명 브랜명을 사용해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담았다.

산림 5만여평의 숲속에서 생산되는 참나무 원목을 사용하는 솔안마루 표고의 특징은 맑은물, 깨끗한 숲에서 자라 맛과 향이, 영양이 뛰어나 한국임엄진흥원이 청정숲푸드로 지정하고 한국유기농인증원으로부터 인증을 받는 등 건강한 먹거리로 정평이 나있다.
솔안마루 표고는 생표고, 건표고(통), 건표고(네모), 건표고(채), 건표고(가루) 등 다양해 기호에 맞게 먹을 수있으며 항암효과, 고혈압예방, 성인병예방,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송 대표는 “ 참나무 원목 2만여본에서 연15톤을 생산, 직거래를 하고 있다.” 며 “ 현재 산양삼을 파종하고 앞으로 더덕과 산야초를 재배하고 싶다. 는 포부를 밝혔다.
■ 솔안마루 농원 안내
◇ 주소 : 경기도 가평군 상면 솔안길 183-22
◇ 대표 : 송돈규 ◇ 연락처 010-5214-6297 , 010-4023-3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