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하나의길로 연결함으로써 세계분쟁과 갈등을 해소하고 인류를 한 족으로 묶어 지구촌 평화시작을 열자는 뜻을 담고 있는 ‘피스로드 2021 가평’ 축제가 23일 오전10시 유튜브로 30분 동안 생중계되어 주목을 받았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행사를 실시한 피스로드2021가평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육도수)는 회원의 응원메세지, 가평피스로드 탐구, 공동조직위원장 인사, 윤영호본부장 인사, 가평군수를 비롯한 군의회의장 및 의원 축사 및 환영사, 리틀엔젤스의 축하공연으로 순으로 진행되어 전세계 시청자에게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특히, 가평피스로드탐구에서 가평군평화대사들은 독립운동 성지와 6.25 전쟁의 치열한 격전지인 참전비 현장을 도보로 탐구하면서 피와땀으로 우리나라를 구해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에게 헌화하며 추모했다.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지구촌 평화의 띠를 잇는 피스로드가 더욱 힘차게 전진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

육도수회장은 “ 피스로드 2021 가평 행사를 기점으로 6개국를 비롯한 멕시코 참전비를 건립하고 위도 38선이 지나는 가화로를 평화로로 개명해 가평을 국제 관광도시를 만들고 싶다” 는 의지를 밝혔다.

육 회장은 또 “ 서로가 한마음 한뜻으로 연결된다면 우리가평은 몇 년안에 국제관광도시로 변모한다.” 며“ 이번행사를 통해 가평군의 미래발전과 번영의 서광이 비추리라 굳게 확신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