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내자! 이겨내자! 가평청년회의소” 슬로건으로 땀과 정열로 통합의 한해를 보낸 가평청년회의소가 12월 16일 오후 벨리웨딩하우스에서 ‘ 2021-2022년 회장단 및 감사 이. 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호도의원, 최춘식 보좌관 한광식사무국장, 조규관 가평라이온스회장, 윤동수 가평로타리클럽회장, 정연수가평관광협의회 회장, 역대회장, 인근 시군 청년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부, 제2부 나뉘어 진행되었다.

초대가수 김영하씨의 색소폰 연주의 축하무대로 시작된 제1부는 기념식 및 전역식, 창립42주년 동영상시청, 정기입장, 대내외표창, 우정패 및 감사패 전달, 신입회원선서 기념사, 격려사, 축사, 전역식 순으로 개최됐다.

신종섭회장은 기념사에서 “ 42년의 역사와 청년들의 웅지와 정열을 모아 가평군 지역사회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변화하고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가평JC를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대.내외 표창에서 군수표창에 장인호회원, 군의장 표창에 신영일회원, 국회의원표창에 이미경회원, 가평축협장 표창에 정승구회원, 가평신협이사장 표창에 신우진회원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우정패 전달식에서는 김주민 동인천청년회의소 회장, 김희성 남양주청년회의소회장, 윤동수 가평로타리클럽회장, 조규관 가평라이온스회장에게 각각 전달하며 상호 우의를 다졌다.

신종섭회장은 박대진 가평청년회의소 특우회장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신입회원 김병관, 이연상, 윤초현 회원 등 3명은 선서식에 이어 패전달과 꽃다발을 받으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 전역식은 정주회, 남지우, 김경자회원의 활기찬 행진에 맞추어 입장, 전역사와 함께 박경수 역대회장의 격려금과 인근 시군 청년회의소 회장의 선물을 받는 등 우정을 과시했다.

제2부 취임행사는 제 44대 박상필 신임회장이 제26대 회장을 역임한 박경수회장의 장남으로 시선을 끌었다.

박상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 제 슬로건이 변화하는 미래 도전하는 가평청년회의소 ” 라며 “ 본 슬로건에 의미를 두고 2022년도는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변화에 끝없는 도전을 하겠다.” 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상필 신임회장과 보조를 맞출 회장단은 감사 장인호, 함상현, 외무부회장 신영일, 내무부회장 장동영, 상임부회장 이미경회원이 당선돼 이날 당선기념패 수역식과 뺏지 전달식을 갖고 마무리에서는 축하 케이크를 절단과 기념촬영을 하며 자축행사를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