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면 청평리 432-10번지에 지상4층(연면적 1,716㎡) 규모의 위용을 드러낸 신협빌딩 현지에서 12월24일 오전 청평지점 개점식을 갖고 축하를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가평군의회 배영식의장 및 최정용, 최기호, 이상현의원, 김경호 도의원, 안동석 청평면장, 신협 역대회장, 이성만 신협중앙회 경인지역본부장, 인근 시군 신협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감사패전달, 기념사,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다.

319일간의 신협빌딩 신축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기술과 능력을 발휘, 완성도를 높인 민우건축사, ㈜ 씨타대헌건설, ㈜ 마인디자인 등 3개 사업체가 홍해룡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이로써 평생어부바 슬로건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가평신협은 현리본점과 가평읍내지점과 더불어 명실공히 가평군 전역을 아우르게 되어 7천여 조합원과 1만6천여 이용 고객들의 편익향상을 도모하고 서민금융기관으로써 위상을 한층 공고히 하면서 그 면모를 새롭게 했다.

기념사에서 홍해룡 이사장은 “ 이제 우리는 이를 바탕으로 다시한번 도약하는 발판으로 삼아 우리 신협의 자조. 자립.협동의 기본 정신하에서 다함께 잘사는 그날까지 매진해야 할것이며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성만 인천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격려사에서 “ 청평지점의 오픈은 작은 날개짓을 했지만 우리 한국 신협의 모티브가 되는 것” 이라 높이 평가하고 배영식의장은 축사에서 “ 청평지역은 물론 가평군민을 위한 서민금고로 더욱 성장 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