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위를 걷는듯한 짜릿함을 느끼면서 명지산의 오색단풍과 폭포를 한눈에 관망 할수 있는 ‘하늘구름다리’ 조성사업(주탑공사)이 6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서히 웅장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가평군 북면 도대리 산266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하늘구름다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012백만원을 투입, 아치교(38m), 현수교(70m), 테크길 1,238m, 황토포장(1,580m) 등을 설치 할 계획이다.

특히, 등산길을 따라 계곡의 곱게 물든 단풍의 풍경을 즐길수 있는 기존 환경에서 공사가 완료되면 안전한 데크를 따라 계곡, 폭포, 단풍을 한눈에 관람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춰 관광객및 등산객이 증가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명지산 하늘구름다리 조성사업과 관련, 긍정적인 여론과 부정적인 의견이 있으나 상존하나 지금으로서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어 관심있게 지켜 볼일이다.

단풍이 절정을 이룬 10월 24일 현지를 찾아 붉게 물든 명지산과 계곡, 단풍, 하늘구름다리를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