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기독교주관으로 12월2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가평군의회 주차장에서 서태원가평군수, 강민숙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임광현도의원, 목사 및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도와 함께 성탄트리 점등식을 갖고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성탄트리 점등식은 제1부 성탄점등 예배 제2부 성탄축하 제3부 성탄트리 점등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성경통독원 원장 조병호목사는 “ 다윗의 동네‘”라는 설교 제목으로 ’하늘엔 영광, 땅에는 평화’를 기원했다.

서태원 군수는 축사에서 “ 희망을 밝히는 성탄트리의 빛을 통해 모든분들에게 좋은 일들만 찾아오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고 밝혔다.

가평군의회 강민숙부의장은 “ 오늘 밝혀지는 성탄트리의 밝은 빛이 우리주변에 어둡고, 소외되는 곳에 온정의 빛이되고, 힘든 이웃들에게는 희망의 빛이되길 마음담아 소망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