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11회 임시회에 돌입했다.

이날 신현배 의원은 “지난 9월 22일 일부 언론에 보도된 한국철도공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경춘선 좌석형 급행열차 서울 종착역이 서울 도심의 경우 선로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용산역과 청량리역으로 이원화하여 운행한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데, 이는 가평군민과 경춘선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기대와 열망을 저버리는 행위로 당초 계획하고 공포했던 급행열차의 취지에 맞게 일관성 있게 추진하라"는 종착역 변경반대 건의문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