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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6일 오후 경기도와 신세계 이마트가 후원하고 가평 푸드뱅크가 함께하는 ’희망배달 마차’가 청평 면사무소를 찾아 소외계층들에게 생필품을 선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 사업은 경기도 곳곳을 순회하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식품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 사업으로 이날 행사장에는 후원받은 생필품 총 20종이 도착했다.
기부된 식품은 가평군 내 차상위계층, 복지소외계층 등 총 100여명에게 꼭 필요한 식품 및 생활용품을 자신이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손성무 사회복지사, 강성수 푸드코디네이터, 이병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가평지구협의회장 및회원, 가평군 여성예비군, 김혜경 전)의원,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구술 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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