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화전민들이 밭을 일구며 살던 가평군 상면 상동리 정수골, 이곳을 오르는 천혜의 계곡이 군사보호구역이 해제되면서 베일에 쌓인 속살을 세상에 드러냈다.정수골 계곡은 상면 상동리 명산인 축령산(879m), 서리산(832m), 주금산(813m) 중 서북

동남쪽 골짜기를 따라 이어진 계곡일대를 칭한다.기암절벽 아래 시퍼런 담과 소, 크고 작은 폭포 등이 앞다투어 나타난다. 마치 설악산 어느 계곡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곳으로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축령산은 소나무와 잣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으며 남이장군의 전설이 깃든 남이바위, 수리바위 등의 기암이 있다. 가평팔경 중의 제7경인 축령백림이 이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수도권의 하루 등산 코스로 적합하다. 축령산은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이

특징·볼거리운악산은 화악산, 관악산, 감악산, 송악산과 함께 경기 5악으로 불리는 오악 중가장 수려한 산으로 현등산이라고도 불리운다 조계폭포, 무지개폭포, 무운폭포,백년폭포 건폭 등 폭포를 품은 계곡이 있어 여름철 산행지로 좋지만 가을단풍이 특히 장관

※유튜브에서 동영상보기 →youtu.be/r-sBGUyIEus 북면 적목리부터 경기도 최북단인 도마치 고개까지 이어지는 12㎞의 계곡이다.계곡에는 천연기념물인 열목어가 서식하고 있다.옛날에 무관들이 나물을 안주 삼아 술을 마시고 춤을 추었다는

특징·볼거리명지산은 경기 가평군 북면과 하면을 경계로 솟아있는 경기도내에서 화악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다. 명지산 정상으로 향하는 능선에는 굴잠나무군락, 전나무 등이 한데 어우러져 있고, 맑은 물이 흐르는 익근리계곡과 천연림의 조화가 장관이다.봄에는 진

흐르는 물의 맑기가 구슬같고, 흰 바위들과 어울려 물이 흐른다기보다는 방위가 흐르는 느낌을 주는 곳이다.계곡에는 하늘에서 내려온 용이 누워 있는 형상을 한 기암괴석이 있고, 가끔씩 용녀가 내려와 목욕을 한다는 전설이 있는 신비스런 곳이다.특히 용추구곡

무공해 청정에너지 공급을 위해 80년 4월 준공된 청평양수발전소 상지에 위치해 있다. 538m 호명산 정상에 있는 4만5000여평 규모의 호수로 우리민족의 영산인 백두산 천지를 연상케 한다.

경기도에서 두번째로 넓은 가평군은 전체 면적의 84%가 산림으로 둘러쌓여 있다.발길 닿는 곳마다 산이요, 강이요, 계곡이다. 도내 최고봉인 화악산을 감싸안은 북한강과 청평호.가평군은 서울과 춘천을 잇는 중간 위치해 있어 서울에서 40분만 떠나오면 하늘

청정 용추계곡트레킹은, 해발 1068m의 연인산을 발원지로 형성된 청정지역으로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며 아홉굽이의 그림같은 경치를 수놓았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가평군청의 용추계곡 보호정책에의하여 생태계가 훼손되지 않은 수도권내 유일한 계곡으로,

경기도 가평군은 예부터 산수가 아름답고 인심이 순후하기로 이름난 고을. 그 가평군에서도 가장 웅장하고 높은 산이 화악산(1,468m)이다. 화악산은 그 자락이 넓고 깊어 주위에 응봉·석룡산·백운산 등 고산준령을 여럿 거느리기도 하였거니와 빼어나게 아름

가평 북면에 있는 석룡산은 조무락골(조무락계곡)을 품고 있어 곳곳의 폭포와 담(潭), 소(沼)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은 한 여름에도 서늘하게 느껴질 정도다.1,153m 높이의 석룡산은 사계절 모두 다른 매력으로 사람들을 반기지만 무엇보다 여름이 제격

가평보납산에서 내려다본 가평시가지 풍경

꽃피는 봄이 오면 경춘국도를 달리다 가평빗고개를 가기전에 있는 에덴휴게소 뒷길에 있는 벚꽃길이 있다. 벚꽃터널을 걸으면 하얀 꽃비가 내린다. 벚꽃터널을 지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 동산이 펼쳐진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꽃을 감상하면서 꽃향기

여름철 비가 온후 가평무주채폭포를 거대한 폭포를 볼 수 있다. 산길로 사람의 발길이 별로 닿지 않아 밀림을 연상케하는 길을 크고 작은 폭포와 어우러진 특별한 풍경을 약 30분쯤 산책을 즐기면서 올라가면 바위가 절묘하게 솟아 폭포를 이루는 곳이다.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