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나영)와 펜션협회(회장 전준호)에서 주최하고 북면 사무소및 이장협의회에서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무더위와 일상에 지친 면민에게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펜션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구상, 기획되었다.

일명 ‘찾아가는 버스킹 공연’의 뜻은 “길거리에서 공연하다”라는 의미의 버스크(busk)에서 유래된 용어로 거리에서 자유롭게 공연한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SNS를 통해 공모한 결과, 100여개 팀이 신청을 해 30개팀을 엄선, 7월28일부터 목동2리 까사베르디 주차장를 비롯한 7개소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주최 측은 소요예산을 1천4백여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박재홍 북면장과 전준호 펜션협회 회장은 “ 이번 공연은 북면 주요 관광지를 거점별로 찾아가는 음악회로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게 될 것” 이라며 어느때 보다 말에 힘이 실리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 공연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