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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권인순)와 대한적십자사 청평봉사회 회원들은 18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후원금 1백4십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지난 8일 청평 낭만음악축제에서 청평면 지사협위원들이 대한적십자사청평봉사회원들과 함께 운영한“먹거리 장터”의 수익금 전액으로“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거쳐 청평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이번 축제장에서는 처음으로“가평군 희망 나눔사업”인 연합 모금활동을 펼쳤으며 10명으로부터 정기후원 신청을 받아 매월 67,000원의 후원금이 청평지역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에게 도움을 주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가평군 희망나눔사업“은 지난 4월 18일 가평군과 가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3자간에 맺은 업무협약 체결로 가평군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로 협약당사자를 표시하고 연합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밖에 청평면 지사협은 앞으로도 청평면행정복지센터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장소에 상설 모금창구를 마련하고 가평군 희망나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용성 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두 단체의 후원금 기탁에 감사를 표하면서 적극인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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