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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오구환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은 의정활동을 통해 가평군 교육환경개선사업비 총56억7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오 의원에 따르면 지난 11월10일 경기도 제324회 정례회의에서 집행부가 밝힌 ‘2018년도 경기도 예산안 제안 설명’ 내용을 밝히면서 이 예산안은 상임위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23일 최종 의결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경기도 예산에 편성된 가평군 교육환경개선사업비는 청평초등학교 급식식당 20억7천만원, 연하 초등학교 급식식당 11억원, 조종초등학교 체육관 건립 25억원 등 총 3개교에 56억7만원이다.
이밖에 마장초, 상색초, 상천초, 대성초, 연하초 등 5개교 소규모 체육관 건립을 위해 소요되는 35억원(학교당 7억원)의 예산은 2019년 교육환경 개선사업비에 꼭 반영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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