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75호선의 ‘달전지구’는 차선이 협소하고 급커브 구간으로 건설되어 이 지역의 잦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곳으로 평면선형으로의 개선이 시급한 위험 도로 시설이었다.

김 의원은 국도 75호선 「가평 달전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설계비, 시설비 반영 과정에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국토교통부 등과 꾸준히 논의를 해왔다.

지난해 설계비가 반영되어 2016년 10월부터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국도 75호선 「가평 달전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은 총사업비 96.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시 배정된 3억원은 시설비 신규 예산이다. 설계 완료 후 공사를 착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김 의원은 “가평 지역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서 국도 75호선「가평 달전지구 위험도로 개선 사업」이 내년에도 계속 사업으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도 75호선의 다른 위험 구간에 대해서도 「위험도로 개량사업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