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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호전우회(회장 권윤안, 사무총장 류기성) 지난25일 회원 25명이 맹호전우회 사무실 앞에서 조종면 어려운 어르신과 학생 10명에게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30만원(총 300만원)을 지원하는 사랑의 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석대상자에게 조종면 행정복지센터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씩을 입금할 예정이다.
권윤안 회장은“맹호전우회는 맹호부대 출신 전역자들 모임으로 오늘 전국각지에서 회원들이 모여왔다. 조종면에 위치한 부대에 근무했던 인연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처음 기탁하였는데 앞으로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성금을 모아 기부할 계획이다”며,“참석하신 여러분들이 이 기부금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맹호전우회는 2009년 4월 창립되었으며 전국 광역시도 단위로 12개 지부가 있으며 회원은 온라인 회원 7,000여명과 오프라인 회원 400여명이 있다.
전우회는 매년 사단창설기념일과 4개 여단 방문행사, 한 개의 직할대를 선정하여 방문하고 있으며 6․25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과 영결식, 고강재구소령 추모식 등 부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사단에 전자시계 20대, 기갑여단에 TV 4대와 난로 2대, 26여단에 에어컨 2대, 공병대에 전자시계 36대와 TV 4대를 기증하여 맹호부대를 위해 활발한 후원 활동을 벌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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