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읍 이화리(이장 임성자) 작업반장을 비롯한 9명의 반원들은 지난 11월부터 ‘희복마을 공동일터 사업의 일환으로 가평에서 재배. 생산된 메주콩 80kg 들이 9가마(가마당 42만원)를 구입했다.

이어 작업반원들은 12월 초순부터 전통메주 만들기 과정을 거쳐 황토방에 30~40일간 매달아 띄어 2월 초순부터 시중에 메주 4 장 (장 4kg 기준)에 10만원에 판매를 하여 동절기에 일자리 및 농가 소득을 창출 할 계획이다.

가평읍 ‘이화리 콩 이야기’ 희복 마을 공동일터 사업은 군으로부터 2천만원을 지원받아 실시되고 있다.

정선자 작업반장은 “ 가평에서 생산된 콩을 지하 암 반수 물로 깨끗이 씻어 전통 가마솥에 삶아 성형을 하여 만든 다음 황토방에 1달 이상 띄어서 정성스럽게 만든 최고의 메주” 라고 소개했다.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