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전통방식으로 제작한 나무 썰매로 빙판을 달리는 즐거움과 비료포대를 이용, 눈 썰매장을 내 달리는 장면은 어린이 및 어른들 모두에게 스릴 만점의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어 주고 있다.

안전하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 때문에 평일에는 주로 방학을 맞은 초등 저학년 학생들이나 어린이집에서 단체 방문이 이어지고 있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많다.

호명호수 가는 길목 논바닥 3,300㎡에 물을 채워 조성한 전통 썰매장은 겨울 스포츠로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 팽이놀이, 윷놀이, 제기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공간을 상천4리 마을기업 주식회사(대표 김종옥)에서 마련했다.

운영기간은 2017년12월15일부터 2018년 2월28일까지며 이용료는 성인5천원, 어린이 3천원, 단체(10인이상)는 20% 할인이 되며 이용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대중교통 전철을 이용하며 수도권에서 30분 소요되는 상천역에서 하차, 도보로 300m 거리에 추억의 썰매장이 위치해 겨울철 가족과 함께 하루에 다녀오기가 안성맞춤이다.

썰매장 앞 비닐하우스 안에는 장작 난로를 설치해두고 방문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하면서 컵라면이나 어묵 등 간단한 먹을거리도 판매 한다.

[ 상천4리 추억의 썰매장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