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지역 건축사회는 9일 오후 벨리웨딩하우스에서 제3대 4대 회장 이. 취임식을 갖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건축문화 창달에 이바지 할 것을 새롭게 다짐했다.

건축사들은 군민의 쾌적한 생활공간과 환경개선을 위하여 건축사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기술개발과 건축물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전문인으로서의 사명을 다 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우애와 신의를 바탕으로 회원 상호간에 협동하여 명예와 품위를 보전하면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왕한성 경기도 건축사회장을 비롯한 인근시군 회장, 김성기군수, 최기호 군의회 부의장, 김금순 의원, 조규용 축협장,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식순에 따라 진행하며 축하를 나누었다.

김성기군수는 축사에서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 건축과 신설 필요성을 언급해 앞으로 행정조직 개편에 반영 될지 여부가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한편, 가평군에는 26개소의 건축사 사무소가 있으며 종사하는 건축사 및 직원이 1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시상자 명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