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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농촌지도자회은 12일 설악 행정복지센터2층 회의실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갖고 지난 해 감사와 결산보고를 받은 후 2018년 사업계획안을 승인했다.
올 한해 설악면 농촌지도자회에서는 이날 총회를 시작으로 3월부터 11월 중에 타 시군 선진 농업지역 견학, 4월부터 11월 중 기금마련과 회원 유대 강화를 위한 논 1,700여 평에 친 환경인증 벼 공동 학습 포 운영, 10월 중 가평군 농민단체 한마당 큰잔치 참여와 농촌지도자신문 지원, 12월 중 불우이웃돕기 행사 계획을 세웠다.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최 인혁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남 필우, 송 용석 씨. 감사 이 태섭, 이 윤호 씨, 그리고 사무국장 이 학연 씨 모두 재임키로 결정, 앞으로 3년간 임원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최 인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는 우리를 가평군 제일의 지도자회를 만들었다.”고 감사하고 “올 해는 특히 여성회원을 영입하여 좀 더 실질적이고 폭 넓은 사업을 펼쳐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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