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새마을금고는 13일 오전 본 금고 4층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차 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을 비롯한 부 이사장 및 이사 등 9명의 후보를 제16대 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는 감사보고, 주요업무보고, 2018년도 경영지표및 사업계획, 부의안건 의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앞서 개회식에서 퇴임임원 공로패 전달, 우수회원 표창, 회원자녀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이남열 이사장은 총회 인사에서 “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우리금고는 1,100억원의 자산을 달성하고 3억4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려 출자 배당 2.5%와 7,400만원 이용고 배당을 할 수 있게 됐다.” 며 지난해 성과를 이같이 밝혔다.

또한 “ 정부의 서민생활 안정정책에 발맞추어 지역희망대출, 햇살론 등 정책자금을 회원들에게 수혜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을 유통시켜 소상공인 지원에도 동참하여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했다." 고 전했다.

이어 2018년 계획에 대해서는 “ 자산 건전성 확보와 비 이자수익사업의 확대, 공제사업을 활성화하여 총자산 1,200억원 달성과 자기자본100억원으로 6억원의 순이익을 달성, 내실안정에 보다 총력을 기우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총회 말미에 이남열 이사장은 “ 앞으로 4년간 가평군새마을금고를 책임지고 운영할 임원9명을 선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최선을 다해 새마을금고 발전을 위해 노력 할 것을 약속드린다.” 고 강조했다.

한편, 가평군새마을금고 제16대 임원의 임기는 2018년3월4일부터 2022년3월3일(4년간)까지다.

[ 가평군새마을금고 제16대 임원명단 ]

◇ 이사장 : 이남열 (59) ◇ 부이사장 : 남기범(63)

◇ 이사 : 조상현(50), 박남일(59), 이경갑(54), 이황규(57)

박용수(50),오금석(60),조현주(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