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명철 전) 적십자사 북면봉사회 회장이 3월20일 더불어 민주당에 입당서를 제출하고 6.13 지방선거에 가평군의원선거 가 선거구(가평읍 북면)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명철(71년생) 예비후보 예정자는 가평읍 석봉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가평초.중.고와 강원대 녹색생명산업정책대학원을 졸업했다.

경력으로는 가평중고총동문회 사무국장, 가평읍상가연합번영회 사무국장, 대한적십자사 북면봉사회 회장, 가평초 운영위원장, 민주평통 가평군협의회 사무국장, 가평군 새마을회 이사 등 다양한 경력을 지녔다.

현재 가평읍 북면 호남향우회 사무차장, 담배판매인회 운영위원, 가평군 자전거연맹 회장, 가평군사회복지사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읍내에서 한성슈퍼를 24년간 운영하고 있다.

양 예비후보 예정자는 출마를 선언하면서 "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와 함께하고 지역민과 같이 가는 북면가평읍의 대변인이 되겠다며 수도권의 보석과 같은 북면, 가평읍에 자연을 가꾸고 역사와 경제를 바로 세우겠다. 도시민은 즐겁게 지역을 찾아오고 지역민은 즐겁게 소득을 창출하는 살기좋고 아름다운 고장을 만들겠다. " 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 군민의 정책과 민원을 듣고 함께 해결하는 대변인이 될 것과 타당성, 경제성, 실효성을 중심으로 가평이 균형발전 되도록 주민이 체감하는 일거리 창출, 소득증대, 경제활성화에 가치 있게 기여하겠다." 고 출마의 변을 달았다.

또한 오랜 시간 몸 담았던 자유한국당을 떠나며 양 예비후보 예정자는 “저는 자유한국당에서 오랜 세월 열심히 일 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당을 버리고 떠날 때 당을 지켰으며 포천시장, 도의원, 대통령 선거도 열심히 함께 준비해서 승리했습니다.

" 그리고 젊은 나이에 가평의 미래를 꿈꾸며 오랜 세월을 준비해 왔습니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 자유한국당 포천·.가평 김영우 당협위원장을 모시기는 어렵겠습니다. "

" 당을 떠나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일꾼과 지도자와 단체의 기강이 바로 선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를 필요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이철휘 지역위원장을 모시고 저의 생각과 가평군의 발전을 위해서 뚝심과 추진력으로 생동감 있는 가평을 함께 만들겠습니다.”라고 심정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