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지구를 살리기 위한 ‘세계적인 환경운동’인 지구의 날 기념 건강걷기행사가 가평로타리 클럽의 주관하에 4월22일 오전, 가평중학교 일원에서 개최됐다.

약 1천여명의 읍민들이 함께한 ‘제48회 지구의날 기념 및 제24년차 건강걷기행사’는 이날 9시부터 시작돼 3시간여 가까이 주행사와 경품 추첨으로 치러졌다.

건강도 챙기고 푸짐한 행운까지 주어지는 가평로타리언들의 선물과도 같은 이번 행사의 경우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쾌청한 날씨로 성공적인 대회를 치뤘다.

화목 조일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 그리고 김성기 군수 및 의원들을 포함해 내빈들도 같이 걸으며 덕담을 나누는 등의 걷기 풍경을, 참석한 1천여명의 읍민들 또한 즐거운 한때를 함께 하면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걷기행사후에는 추첨을 통한 경품행사로 도자기쌀독, 잣 편백베개, 주방세트, 전기밥솥, 무선청소기, 캘럭시탭 아이폰8, 실버카, 곰탕셋트, 선풍기 등이 참가자들에게 돌아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가평로타리클럽은 한우릴레이, 이웃돌봄과 집고쳐주기(10회), 연탄배달 등의 크고 작은 봉사로 지난 한해 눈에 띄는 이웃사랑을 실천함은 물론이고 올해에도 매년 펼치는 봉사에 변함없는 이행으로 사명을 감당해 가고 있다. 최옥희(풍선사랑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