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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제8회 설악면지구가족문화축제’의 준비를 위해 축제 운영협의회를 3일 설악면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는 지역 내 기관단체 그리고 주민의 참여를 확대하므로 축제의 품질을 높이고 준비 및 운영에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설악면사무소에서 서태원 면장과 박희원주무관이 미원초, 방일초, 설악중, 설악고, 청심국제중고의 담당선생님과 학부모대표가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등 30여명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참석한 기관단체로 부터 공연, 전시체험, 먹거리 등 분야별로 참여 신청을 받아 확인 검토하고 축제 총괄적으로 개선 필요 부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8회 설악면 지구가족 문화축제는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설악면생활체육공원에서 설악면주민자치위원회와 가평국제문화교류센터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종기 위원장은 “이제는 다문화 축제의 가치와 본질 그리고 취지를 발전적으로 되돌아보아야할 시점에 이르렀다. 이제 우리가 우리의 다양성을 엮고 꾸미고 누리며 만들어 지속가능한 설악면의 내일을 위해 이 축제가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히고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역의 자원 발굴과 좋은 제안을 부탁했다.
[김태영간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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