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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는 11일 오후 1시경 가평읍에 위치한 대표적 관광지 남이섬을 방문해 셔틀버스 운전기사 30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남이섬은 매년 약 64만명의 전세계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명소로 하루 평균 1만명 정도가 찾는 곳이다. 남이섬을 보려는 많은 관광객들이 타고 내리는 셔틀버스 운전기사들의 안전운전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고 있어 교통관리계에서 기사들에게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은, 과속운전과 난폭·보복운전의 위험성을 영상시청과 함께 보여주고, 안전띠 매기 및 졸음운전과 음주운전은 돌이킬 수 없는 큰 사고로 이어진다는 것을 영상과 함께 알리고, 특히 관광버스들은 익숙한 도로를 다니기 때문에 자칫 교통법규 위반을 범하기 쉽다는 것도 주지시켜 법규를 잘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교육 후에는 셔틀기사들의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하고, 개정되는 도로교통법 법령들을 알려드려 기사 분들이 좀 더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임병숙 가평경찰서장은, 가평군은 친환경적 관광명소들이 많은 대표적 관광지로 관광명소마다 셔틀을 운행하는 기사들이 많기 떄문에 기사들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안전운전 교육을 해 나가 교통사고 없는 가평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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