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가평참사랑봉사회 회원들이 북면 적목리 소재 오래된 가옥에 거주하는 어르신댁을 찾아 도배와 장판 교체를 통해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여 드렸다.

유찬현 가평참사랑봉사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당일 수혜를 받은 어르신은 “도배 장판이 깨끗하게 된 집에서 한번 살아보는 게 소원이었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수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가평참사랑봉사회는 1995년 조직된 봉사단체로 현재 15명의 회원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창단이후 매년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배봉사를 펼쳐 귀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