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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맞춤형복지팀은 21일, 백둔리진료소와 지역의 취약계층을 찾아 통합방문서비스를 실시했다.
2018년부터 추진된 보건, 복지 통합방문서비스는 보건소 및 유관기관과 연계협력 하여 복지대상자의 다양한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공동방문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이다.
북면 맞춤형복지팀은 5월부터 보건소(보건진료소)와 정기적으로 방문일정을 계획,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각 리별 대상가구 4가구를 선정하고 공동 방문하여 맞춤형 보건,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가정방문에는 백둔리 진료소 소장과 북면 사례관리 담당자가 동행하여 거동이 불편한 대상 가구를 찾아가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고 비급여 의료소모품 지원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경애 백둔리 진료소장은“거동불편으로 진료소 방문에 제한이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방문건강 상담을 제공해 왔으나, 복지행정 차원의 전문적인 도움을 드리지 못해 안타까웠다.”며“공동 방문하여 서로 전문성을 공유하는 것이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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