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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29일 북면 복지회관에서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증산동·북면 주민자치위원회의 2018년 주요추진사업 소개 ▲농산물 직거래 협력 방안 ▲실질적인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토의하며 알찬 시간을 가졌으며, 양 주민자치위원회가 하나 되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한 후 상호방문, 합동 워크숍,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 오고 있으며 올해 4월 새로운 주민자치위원회간 상견례 이후 이번 합동워크숍을 통하여 실질적인 도농교류를 협의했다.
특히 북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박2일 팜스테이와 농촌유학을 제안하며 증산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양 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 발전과 도농교류활성화를 위해 공동노력하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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