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곳의 거리는 차동차로 10분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과 부모들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농촌에 대한 새로운 체험 기회는 물론 가족과 더불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수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점을 착안한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1월15일 오후 공단에서 상면 행현리에 위치한 가평 딸기 팜-랜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단체는 물론 가족단위의 고객을 대상으로 상호 협력하여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볼거리는 물론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체험형 활동을 확대하여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그동안 겨울 썰매장은 체험시설 부족에 따른 연계사업의 필요성과 지역 농가와 연계한 상호간 수입극대화는 물론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두어 추진되었다.

앞서 공단 백병선 이사장과 팜-랜드 지운배 대표는 가평썰매장과 딸기농장을 둘러보고 상호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가평썰매장과 팜-랜드를 이용하시는 고객들을 직접 만나 대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하였다.

이를 통해 홍보방안은 물론 이용요금에 대한 할인율을 협의한바 있으며 구체적인 협의사안이 도출된 후 협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로서 양측은 상호 운영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는 물론 신규 프로그램의 공동개발과 운영사업인 공단 숙박시설과 썰매장 이용고객에 대한 할인혜택 제공 등 다양한 마켓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산장관광지, 자라섬캠핑장, 연인산캠핑장, 칼봉산자연휴양림, 가평썰매장 등 공단 이용고객이 가평 딸기 팜-랜드 이용 시 숙박 이용 확인 후 딸기 수확체험 프로그램 시 2천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로서 12월 1만3천원은 1만1천원, 1월부터 5월까지 1만원은 8천원에 체험이 가능하며 패키지 입장권을 발행하여 이용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 이용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