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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의 대문 설악면이 꽃길과 꽃동산으로 새 옷을 입고 다시 태어난다.
이를 위해 20일 오전 설악 지역 9개 단체가 참여하여 『1단체 1 꽃길 꽃동산 가꾸기』협약식을 20일 설악면과 가졌다.
『1단체 1 꽃길 꽃동산 가꾸기』사업은 건강한 주민 의식을 높이고 면민 화합과 애향심을 북돋우고 아름다운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9년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참여단체가 꽃밭과 꽃길을 조성한 후 그 주변의 제초작업과 환경미화 활동 등 관리를 하게 되고 설악면에서는 참여단체의 안내판을 설치와 꽃 묘 지원과 식재지 관리 등의 업무를 협조하고 후원하게 된다.
유양덕 설악면장은 “꽃길과 꽃동산 가꾸기를 통해 아름다운 생활공간이 만들어져 쾌적함과 좋은 이미지가 면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광 가평에 기여 하는 일이 되기를 기대한다. 더불어 지역 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이 생활화되어 살고 싶은 설악면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참여단체와 담당 구역은 이장협의회(회장 안덕준) 선촌리 365-5일대 200㎡,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종기) 미원천 일대(한양교~신천2리 마을회관앞 1km구간,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박창용) 삼밭골~솔고개 일대 400㎡, 부녀회(회장 박지숙) 솔고개 정상 400㎡, 체육회(회장 강병옥) 천안리 산46-3 일대 70㎡, 남녀의용소방대(대장 이강영, 윤윤정) 신천삼거리~설악나들목 300㎡, 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안덕준) 방일초입구~해장국집주변 100㎡, 예비군 중대본부(중대장 이완근) 신천리 361 일대 100㎡, 진로진학지원센터사회적협동조합 (대표 김정현) 선촌리 356-1 일대 200㎡ 이다.
[조규성설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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