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종면행정복지센터는 3월 18일 마을 주민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현리 시가지 전역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한 주를 ‘조종면 대청소’주간으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관내 공공기관과 파출소, 소방대, 주민단체, 학교 등 지역사회 전체와 협력해 조종면 구석구석을 청소할 계획이다. 지난해까지는 3월 중 하루를 정해 봄맞이 청소를 했지만 올해는 기관과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이 기간 동안 조종면 물청소차량 2대 및 환경과 물청소차량 1대를 협조받아 현리 시가지 전역을 집중 물청소할 계획이며, 무단투기 취약 지역을 집중 정비하고 불법 첨지류 제거 등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내 집·내 점포 앞 쓸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 등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종옥 조종면장은 “봄맞이 환경 정비는 물론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주민들의 참여와 실천을 이끌어내자는 취지”에서 대청소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청소하면서 애향심과 주인의식을 키우고 깨끗한 조종면을 만드는데 동참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
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