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일 오전11시 가평읍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가평읍민 안녕 기원제″ 는 김구태 가평읍장이 초헌관을, 김용철 가평읍 이장협의회장이 아헌관을, 조정환 가평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전통 유교 방식으로 치러졌다.

이날 김용철 가평읍 이장협의회장은 가평군의 정기가 서려있는 보납산에서 행한 ″가평읍민 안녕 기원제″를 통해 가평읍민의 화합과 단결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으며,

김구태 가평읍장은 지난 2018년 7월 31일 자로 가평읍장으로 부임 이후 처음으로 맞는 ″가평읍민 안녕 기원제″가 무사히 마친 것에 감사하고, 이를 통해 가평읍민 家家戶戶(가가호호)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가평읍민 안녕 기원제″는 이만여의 읍민이 서로 돕고 화합하는 가운데 읍민의 희망이 현실이 되고 읍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간청하며,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랑스런 가평읍이 되도록 은혜와 축복을 내려주시기를 기원하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