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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가 아닌 가평에서 매월 새로운 공연을 기획하고 1인극, 무언극, 가면극, 서커스, 참여형 커뮤니티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4월 봄을 맞아 가평군은 4월 월간연극으로 공연축제 “봄봄봄”을 기획하고 있다. 공연축제 “봄봄봄”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되며 아동극, 야외극, DJ 파티, 전통줄타기공연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한다.
25일은 “㈜이야기꾼의 책공연”극단에서 “마쯔와 신기한 돌”아동극이 오전 11시, 오후 7시 두 타임으로 진행된다. 26일에는 “논알콜 댄스파티”로 유명 DJ와 스트리트 댄스팀, 특히 였으며 3/13 인형극“이야기 파시오”공연이 진행되었다.
공연은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연극으로 극중 할아버지가 얻은 독특한 이야기를 여러 전통악기와 재주, 함께 노래 부르고 춤을 따라하면서 신나게 풀어낸 우리의 옛이야기에 다양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전통한지 인형캐릭터와 탈을 통해 상상력과 호기심 자극하여 참석한 아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공연에는 7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아이들과 공연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을 찾은 한 주민은 “아이들과 저녁시간에 집 앞에서 공연을 볼 수 있다는게 정말 놀랍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공연을 관람한 소감을 전했다.
월간연극은 가평군에서 추진하는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가평만의 전략적 문화콘텐츠로 주민중심의 커뮤니티 연극을 선택하여 지역주민의 문화에 대한 관심과 욕구를 만족시키고 커뮤니티 연극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문화적 가치를 부여하고자 시작되었다.
한편, 4월에는 4/25부터 4/27까지 아동극, 청소년 DJ파티, 전통줄타기 등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봄봄봄: 봄 타나 봄, 즐기니 봄, 그리고 봄”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연극을 관람하고 싶은 분은 가평군 문화창작공간 031.582.7002 으로 문의하면 된다. |
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