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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출신인 한규동 증산동장이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 캘리그리피 부문(국전) 심사위원장으로 위촉을 받아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인이자 캘리그래퍼로 활동 중인 은평구 한규동동장은 5월30일 (사)한국미술협회(회장)이범헌,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 부문 운영위원장(박홍준)과 함께 서예 부문 캘리그라피 3차 분과 심사위원장으로 위촉 심사를 진행하였다.
한국미술협회는 2019년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을 문인화, 서예, 비구상, 구상 부문별 공모하여 미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한규동 동장은 그동안 작가로 활동하면서 여러 차례에 걸쳐서 한글 캘리그라피 단체전과 개인전을 열고 은평 누리 축제, 시루뫼 마을전통문화축제, 은평구청 개청 40주년 시루뫼 마을 孝 가족 전통문화제에서 주민들과 함께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하는 등 마을에 문화예술로서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가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2018 동계 평창계올림픽에서는‘하나 된 열정’퍼포먼스를 공연하였고 한글을 세계에 알리기 위하여 한글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과 관계자들의 한글 이름을 작명하여 한글 이름 써주기를 진행하여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였다.
한규동 동장은 가평의 발전을 위하여 북면과 증산동 주민간의 형제 자매결연을 하고 지속해서 교류 활동을 하고 있고 2017년에는 연인산 캠프장에서 2018년에는 묵안리‘초롱이 마을’에서 ‘숲속의 시인 학교’를 열어 가평지역 주민과 학생들에 문학적 체험의 기회를 주었다.
특히 설악중. 고재능기부 멘토단을 창단하여 단장을 4년간 운영을 하였다. 지역사회 및 동문들이 후배를 위한 다양한 분야(직업체험) 기부를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직업군을 체험하게 하여 진로에 도움을 주는 행사로 설악 중고등학교의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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