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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면 덕현리에 거주하는 사업가 김재식(60)씨가 9일 정옥진 상면장을 찾아 불우이웃돕기 성금에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상면사무소는 성금전액을 경기 공동 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다음 관내 저소득층 20가구를 선정, 월동 생계비 지원으로 가구당 25만원 씩 지원 할 계획이다.
올해 덕현리로 전입하였다는 김재식씨는 면장과의 환담을 통해 “ 능력이 닫는 대로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성금을 기탁하고 싶다.”는 심정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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