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농협은 8월20일  속초 농협보험 수련원에서 지역 부녀회장의 자기개발과 농협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부녀회장 역량강화 워크샵’을 실시하였다.

이번 부녀회장 역량강화 워크샵은 125개리 가평군 부녀회장단과 가평군농협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하였고, 강연과 견학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최승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평군농협의 핵심조직인 읍면 부녀회장단의 희생과 노력은 조합 사업 제고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어 왔다.”고 전하며, “오늘 교육으로 한층 더 성장하여, 나와 가평군농협, 나아가 우리가 살고 있는 공동체를 위해 많은 힘을 쏟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강의는 ‘변화하는 국제환경과 부녀회장의 역할“을 주제로 ‘국제평화연구소장’ ‘황인태’ 교수가 2시간 동안 진행하였고, 변화와 다양성의 시대에 살고 있는 가평군 부녀회장들이 갖춰야할 소양과 역할에 초점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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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황인태 교수는 현재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경제상황, 농협사업 동참의 필요성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의를 하여 관심을 끌었다.

가평군농협이 준비한 오찬 후, 속초시립박물관을 방문한 부녀회장단 일행은 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보다 심층적으로 지역 역사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지며 워크샵을 마무리 하였다.

부녀회장 역량강화 워크샵은 가평군농협 사업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격년제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