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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에 근무하는 의무부사관이 12월20일 자발적으로 불우이웃을 위한 라면 등을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포병여단 의무부사관으로 근무중인 강동진 중사는 평소 주변의 미혼모 시설 등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었으며, 이번 성품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구입한 라면 10박스와 햇반 15박스를 기탁했다.
강동진 중사는 “독거노인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 하는 것과 같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저소득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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