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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은 가평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6차사업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12월 2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12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가평 뮤직빌리지에서 12월 30일과 31일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에서 관내 공립고등학교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6차사업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농·산촌 식재료 및 특화된 생태·문화 예술체육 교육을 결합한 6차(1차x2차x3차)산업 관련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이다.
가평군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제조, 가공하고 가평군의 산업이나 환경을 체험· 관광산업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해 삶에 기반 한 진로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고등학교나 대학 졸업 후 가평군에서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며 자신의 삶을 보다 폭넓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5일 동안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진로 적성 검사 및 상담, 직업 추천, 6차산업 연계 창업 계획서 작성, 미래직업 트랜드 파악(미래식량, 힐링 테라피 등), 4차산업혁명 기반 진로탐색을 위한 VR, 드론 체험, 베이커리 카페 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전날 인 오늘 오후에는 학생들이 팜파티 메뉴 구성 및 플레이팅, 디저트 제조법을 배운 후 직접 크피스마스 팜파티를 위한 메뉴구성 공간구성 및 음식 셋팅을 해 크리스마트 팜파티를 열기도 했다.
조종고 정우람 학생은 “요리사가 꿈인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특산물을 활용해서 치유음식을 만들거나, 베이커리와 바리스타 등 평소에 관심 있었지만 못해봤던 분야를 체험하고, 레스토랑이나 베이커리 카페 등을 견학하며 요리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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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