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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초등학교 학생들 그리고 학부모들이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을 12월 30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였다.
조종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지난 12월 20일 바자회를 열어 집에서 가져온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과 학부모들이 음식을 직접 조리하며 판매하여 마련한 수익금 전액(1,241,490원)을 기탁하였다.
조종초등학교 한경석 교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 아이들에게 이웃사랑에 동참하는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기 위하여,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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