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농협(조합장 최승수)이 2020년 경자년 1월 2일, 250여명의 임직원과 시무식을 가졌다.
이날, 시무식에 앞서 유공 직원에 대한 농협중앙회 표창과 승진자에 대한 임용장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본점 김영선 팀장, 정해경 차장, 청평지점 정은지 계장보가 농협 상호금융발전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하고 청평지점 이진옥 지점장은 3급에서 M급으로, 본점 김영선 팀장, 이경민 팀장은 4급 차장에서 3급 팀장으로, 자라섬 이영혜 4급 지점장은 3급 지점장으로 각각 승진하였다.
최승수 조합장은 신년사를 통해 “아프리카 돼지 열병과 기상이변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건전 결산을 달성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 2020년에는 주 52시간 제도 도입과 같은 업무 환경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도 최선을 다해 목표 달성을 해내리라 믿는다.”라고 전하며, “업무의 전문성을 배양하여 조합원과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면, 자연스럽게 경영실적은 따라오게 마련이다. 최선의 노력 부탁한다.
또한, 임직원으로서 복무규정을 지키고, 가평군 경제발전의 주체라는 주인의식을 통해 품위를 지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장봉욱 노조 지부장은 “2019년도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도 노사의 화합과 상생을 통해 고객과 조합원이 사랑하는 가평군농협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무식이 끝나고 임직원 모두는 가족회관에서 떡국을 먹으며 덕담을 나누고, 2020년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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