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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석현 국회의원(안양시동안구갑 전 국회부의장)과 정성소 국회의원(양주시) 등은 12일 소흘읍 사거리의 이철휘 후보 유세현장에 등장해 연설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작년 예결위원장 시절 7호선 연장사업 추진과정을 설명하고 당 초 국가균형발전위가 포천의 7호선 연장사업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갖고 있었으나, 이철휘 후보가 끈질긴 설득과 노력으로 국토부를 설득했고 결국,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부정적이었던 국가균형발전위마저 뜻을 돌려 7호선 예타면제가 가능했다며, 이 후보는 일할 줄 아는 후보라 설명하고 포천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역설했다.
또 자신이 3선 과정에서 양주시를 발전시킨 사례를 소개하면서 그러나 포천은 지난 10년간 도시발전이 제대로 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이는 현 국회의원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는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이철휘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이석현 국회의원은 이철휘 후보를 민주당에 현재 유일한 4성 장군 국회의원 후보라고 설명하고 한반도 통일분야와 국방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로 나라와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인물이라고 역설했다. 또 지역발전을 위해서 힘 있는 집권 여당의 이철휘 후보를 당선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이철휘 후보는 1시간가량 서서 기다려준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정말로 일하고 싶으니 꼭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해 지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를 끌어냈다.
이어 일은 당이 아니라 사람이 한다며 더이상 당 선거가 아니라,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물을 뽑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날 쌀쌀한 날씨 가운데 1시간여 진행된 유세에는 지지자와 당원 200여 명 이상이 함께했다. 지지자들과 당원들은 상승 기세를 타고 있어, 이제 당선을 확신한다며 밝은 표정으로 유세현장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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