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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6일자 가평군 인사발령에 따라 이날 오후 2시 청평면 행정복지센타 대회의실에서 제32대 임상호, 제33대 이기학 청평면장 이.취임식이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가평군의회 연만희부의장을 비롯한 강민숙의원, 이상현의원, 김경호도의원, 기관단체장, 23개 이장, 직원등 30여명이 참석해 꽃다발과 감사패를 전달하며 축하를 나누었다.
임상호 면장은 이임사에서 “ 지난1년 동안 면장으로 재직하면서 가장 답답했던일은 청평은 화합이 안되고 모이면 흩어지는 모래알 같다는 자조섞인 말씀을 해소하기 위해 나름대 그 시작의 물길을 잡는데 최선의 노력다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 면장은 “ 사회지도급 활성화와 외지인. 토박이 가리지 않고 주민들간 차이를 인정하고 다양성을 포옹하고 노력하는데 행정의 역점을 두었다고 언급하며 지금부터 만들어 간다면 된다. ” 고 당부했다.
이기학 면장은 취임사에서 “ 저를 비롯한 면사무소 가족들은 면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1만4천여 청평면민과 함께 할 이기학(58) 청평면장은 1988년 4월13일 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산림과장, 건설교통과장, 상수도사업소장, 안전재난과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하고 이날 취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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