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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소외계층 7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드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집 고쳐드리기’ 봉사활동은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소장 김병림)에서 주변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설악면 새마을협의회에서 저소득 가구의 가정을 방문, 화장실 설치 및 싱크대 교체, 천정 보수공사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전국보일러설비협회 가평지회(회장 원연)에서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박창용 새마을협의회장은 “다가오는 겨울 추위에 걱정은 크지만, 자력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가구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고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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