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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發 기부한파로 서민의 연료인 사랑의 연탄 지원이 뚝 끊겨 월동기를 앞둔 취약계층이 어느해 보다 힘든 겨울이 될것 같다. .
이에 조종면 지역사회협의체 김호명 민간공동 위원장은 자신이 활동하고 있는 ‘구리남양주양평가평 17-18년 로타리 회장단 모임’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어려운 상황을 전달, 십시일반으로 모금을 통해 연탄 3천장을 확보했다.
이어 조종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수기사 장병의 도움을 받아 11월 10일부터 이틀간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펼쳐 따듯한 사랑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가평군 농협 조종지점, 상면지점, 가평군 산림조합, 조종면 기동순찰대 등도 측면에서 차량지원을 해주어 주어진 시간 안에 연탄 수송 및 봉사자 수송을 원스톱으로 전개했다.
연탄배달은 처음이라는 수기사에 한 장병은 “ 힘들지만 봉사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하고 수혜자 박 모 어르신은 “ 연탄 배달을 해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김호명 위원장은 “ 예년에 사랑의 연탄 지원을 받던 어르신들이 문의가 많다." 며" 이번 연탄 공급해 동참해준 전) 로타리 회장단과 전달에 나서준 봉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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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