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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9개 사찰에서 12월 2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떡국 떡 300꾸러미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한 9개의 사찰은 성불사, 대성석가사, 운곡암, 감로사, 청평암, 대명사, 용마암, 달마공원, 대성사 등이다.
성불사 오선행심 주지스님은“ 어려운 분들에게 직접 만든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시기가 적절하지 못하여 이렇게 떡국떡으로 대신합니다. 아무쪼록 우리 모두 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고 뜻을 전했다.
이기학 청평면장은“어렵고 힘든 시기에 잊지 않고 지역내 소외계층을 살펴주시는 9개의 사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된 떡국 떡은 청평면 맞춤형복지팀과 복지이장단을 통해 마을 곳곳의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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