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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양평 가평 선거구는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새누리당의 정병국(54·3선·전 문화체육부장관) 후보와 통합진보당의 이병은(51·전 철도노조 서울지역 본부장 겸 양평 가평 조직국장) 후보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정병국 후보는 22일 제19대 총선 후보등록을 했으며, 이병은 후보도 23일 오후 후보등록을 마쳤다.
출마가 예상됐던 민주통합당 조민행 후보는 불출마를 밝혔다.
또한 출마가 예상됐던 새누리당 이만재, 민주통합당 김덕수 예비후보들이 잇따라 불출마선언을 하면서 정 후보와 이 후보의 맞대결로 선거전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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