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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면 운악청계로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는 1월 6일 저녁 10시 57분경 발생해 주택1동(일반목구조 / 연면적 132.22평방미터)이 완전 소실되었으며 화재진압대가 출동 당시에는 이미 화재가 최성기로 화재 초진 후 포크레인 1대를 동원하여 잔화 정리와 인명검색 중 새벽 4시 43분경 거실에서 망자 추정 1명이 발견됐다고 구조대는 밝혔다.
화재 당시에는 강한 강풍과 강설로 인해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는 60년생 남성이며 부상자 3명 중 66년생 김모 여성(주택 소유주)은 우측 팔 및 골반통증을 호소하며 68년생 김모 남성은 전신에 3도 화상을 69년생 신모 여성은 안면부 및 양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부상자들은 조종구급대와 청평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가평소방서는 경찰과 한전의 공동대응과 광역화재조사 출동을 요청하고 화재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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