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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희, 이하 선관위)는 27일 오전 선관위 소 회의실에서 기자 및 선거사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선거연수원 이순길 초빙교수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4.11일 치루어지는 제19대 총선과 관련 ▷ 국회의원 선거 사무일정 ▷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공직선거법 위반행위 기준 ▷ 적법. 위법사례 등에 대한 설명과 협조사항이 있었다.
선관위는 가평,양평,여주 지역구는 새누리당 정병국 후보와 통합 진보당 이병은 후보가 각각 후보자 등록을 마쳐 1대1 구도로 선거가 치러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각 지역 유권자 현황은 여주가 86,845명(39.7%)으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 양평이 82,387명(37.7%), 가평이 49,384명(22.6%) 순으로 집계되어 가평이 캐스팅보드를 쥐고 있다고 보지만 또 한편으로는 지역주민이 소외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투표율이 저조하게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언론에서 투표 참여를 적극 홍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선거관계자는 “ 투표 당일 관내 35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가 진행되며 후보자별 개표결과(군청회의실)는 오후 8시40분경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 20개 정당의 비례대표 득표 결과는 오후 10시 이후에나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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