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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19대 총선이 6일 밖에 남지 않았다.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이 중요하다. 무엇보다도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시하고 투표해야 한다.
가평군이 4월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업무를 점검한 결과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법정사무를 공명정대하게 관리하여 깨끗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을 정한 군은 지난 1월12일부터 선거종료 시까지 공명선거대책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 중심이 돼 운영하는 업무는 선거관련 사건·사고 대응 등 선거상황 종합관리와 선거사무 추진상황 점검 및 선거관리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 지원 등을 통해 선거사무를 순조롭게 진행시켜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거담당자 교육, 국외 부재자 선거인명부 작성 등 법정선거관리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며 체계적인 순서를 밟아 가고 있다.
군의 선거지원상황실 설치운영은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세로 법과 원칙에 근거해 선거과정을 엄정하게 관리하기 위한 의지의 표명이다. 선거 전 과정에서 한 치의 착오나 치우침 없이 깨끗한 선거업무를 추진해 공명정대한 선거문화를 뿌리내리겠다는 것이다.
선거업무의 완벽한 추진을 위한 활동은 2011년 11월13일~ 2012년 2월 11일까지 국외부재자신고자 신청을 받아 3월12일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를 확정하고 13일부터는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에게 부재자신고안내를 하는 등 선거사무를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23일에는 선거일에 사용되는 선거인명부를 작성했고 선거당일에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없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27일까지 부재자신고를 접수하고 신고인명부 작성을 마무리했다.
3월28일부터 30일까지는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선거인명부를 열람하고 이의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한 후 2일 선거인명부를 최종확정하고 부재자 투표용지를 발송하는 한편 4일에는 매 세대에 투표안내문을 발송을 완료했다.
5일과 6일에는 군청회의실을 비롯한 5개 투표소에서 부재자 투표가 진행되고 11일에는 35개 투표소에서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되며 개표는 투표종료 후 군청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제19대 총선의 가평군 선거인 수는 49,253명(남 25,101 여 24152)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선거와 관련한 모든 업무에 엄정한 중립성을 지키며 공명정대하게 준비해 온 만큼 11일 선거일까지 법과 원칙에 의해 선거가 깨끗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거 당일 많은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군은 간부회의, 각종 교육 등을 통해 공무원이 선거에 관여하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나서는 한편,
선거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을 완료하는 등 법정선거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군은 투·개표가 완료되는 4월12일에는 선거벽보·현수막 등 선거관련 홍보물을 철거하는 등 시가지 환경정비도 추진할 예정이다.
문 의 : 총무담당(☎58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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