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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보존구역인 명지산 자락에 위치한 조종면 상판리 별바라기 마을이 정원을 조성, 휴양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5월 27일 오후 반딧불이공원에서 이종옥 산림과장, 가평군의회 배영식의장, 권택순 조종면장, 양희석 전)국무총리실 행정관, 홍주표 상판리 이장을 비롯한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갖고 자축 토크콘서트를 펼쳤다.
이날 콘서트에는 대금 유형구, 믈라리넷 조혜순, 크린하모니, 마을 주민 등이 출연 연주와 장기자랑으로 축하를 나누었다.
경기도 마을정원 공모사업을 신청, 228백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되는 이번 사업은 마을주민 쉼터조성으로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 주도의 생산성있는 마을정원 모델로 하늘의 별, 숲속의 반딧불이을 통해 특성화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상판리 565번지 일원에 전체면적 9,500㎡ 부지의 반딧불이 공원에는 갯버들외 17종 25,395본, 관찰테크 2개소 관찰로114m, 인공습지 1개소 등이 이미 설치되어 있다.
특히, 명지산이 위치한 상판리는 환경처 고시 제93-73호로 생태계 보존지역(21.84㎢)으로 지정되어 있어 깊은 계곡, 수려한 천연림 등 중부지역의 전형적인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어 다양한 동식물들이 서식해 청정 자연의 잇점을 품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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