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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축산업협동조합이 가평군의 관문이며 수도권 젊은이들의 MT 장소 널리 알려진 청평면 대성리의 잠재적 금융 성장 가치를 높이 평가, 아울렛 건물내 “대성지점” 을 신설하고 6월17일 개점식과 함께 본격적인 금융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성기 가평군수, 조규용 조합장과 임직원, 이재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 부본부장, 최승수 농협조합장, 장기명 산림조합장, 안동석 청평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커팅식을 하며 축하와 함께 지역민들의 금융 편익 증진을 기대했다.
이날 조규용 조합장은 “ 현재 금융시장의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금융시장의 확대로 조합원과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과 복지증진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하여 창립 기념일에 맞춰 청평면 대성리에 대성지점을 신규 입점, 축협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며 각오를 다졌다.
대성지점은 이번 신규지점 개점을 기념해 정기예탁 최대 1.5%, 정기적금 최대 1.9% 특판을 실시하고 대출, 예금, 카드, 보험 신규고객에게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평축산업협동조합은 예수금 3,600억원, 대출금 3,500억원, 총자산 4,300억원 규모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으며 대성지점에는 이상범 지점장을 비롯한 과장, 대부계 및 예금계 등 총 6명의 직원이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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